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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요정

[남당항 카페] 케렌시아 - 바다뷰 맛집으로 인정! (feat. 노을전망대)

  저번 포스팅에 이어 새조개를 먹고 소화시킬 겸, 후식을 먹을 겸 방문했던 홍성 남당항 바다뷰 감성 카페 <케렌시아>와 바로 앞에 있었던 <노을전망대>에 정보 공유 포스팅을 해보려 한다.

 

  * 남당항 새조개 축제가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

 

https://kimjuzan123.tistory.com/22

 

새조개를 먹고 싶다면 홍성 남당항으로! 지금은 새조개 축제 중>_<

저번 주말에 새조개를 먹기위해 충남 홍성 남당항에 다녀왔다. 조개를 찾아 먹으러 나선게 얼마만인지! 조개구이는 월미도 같은 바닷가에서 많이 접해봤지만, 새조개 샤브샤브 생각보다 맛있다

kimjuzan123.tistory.com

 

1. 남당항 감성 카페 케렌시아의 위치와 개요

 

위치 :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213번길 96 케렌시아
영업시간: 연중무휴, 10:00 ~ 21:00
주차 가능. 케렌시아 전용 주차장 있음.

 

2. 주차장 위치와 팁

남당항 케렌시아 주차

   위 사진 처럼 남당항에서 케렌시아로 가는 길목에 자갈 밭으로 구성되어 있는 곳에 주차 가능하고,

 

 

남당항 케렌시아 주차장
남당항 케렌시아 주차

  카페 건물 뒷편에도 카페 전용 주차장이 있음. 역시 지방이라서 그런지 주차장은 넓직하게 갖고 있는 편!

 

  그래도 한 가지 제안해보건대, 날씨가 좋다면 남당항에서 케렌시아까지 걸어가보는 것은 어떤가 싶다. 특히, 차가 바글바글한 주말에는 말이다! 우리는 전망대 회 수산에서 새조개 샤브샤브를 배터지게 먹고 카페를 가는 것이어서 산책하면서 소화도 시킬 겸 걸어갔는데, 절대 못 걸어갈 거리가 아니다. 이정표 상으로, 남당항에서 노을전망대까지 800m 정도였으니까. 케렌시아가 노을전망대와 바로 붙어있어서 800m 정도 걷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해변을 걸어도 되고, 모래알이 신발에 들어오는게 싫으면 아스팔트 포장 길을 걸어도 되고! 근데 아무래도 해변으로 걷게 되더라.. 해변 산책은 언제나 옳다 :) 파도도 잔잔하니, 날씨도 좋아서 완전 힐링이었다.

 

남당항 노을전망대
요로코롬 예쁜 사진도 찍으면서 산책할 수 있답니다.

 

3. 카페 케렌시아의 외부 경관

남당항 감성 카페
감성적인 우드톤 현관
남당항 감성 카페
여인의 얼굴..ㅋㅋㅋ을 하고 있는 조형물
남당항 감성 카페
따뜻한 날 즐길 수 있는 테라스 자리와 바다뷰
남당항 감성 카페
테라스 자리와 바다뷰 2

  카페 건물을 멀리서 보면 전체적으로 통창 구조이고, 그래서 케렌시아는 바다뷰 맛집 카페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건물 바깥 쪽에는 좋은 날씨에 앉으면 정말 환상적일 것 같은 테라스 자리들이 마련되어 있다. 뭔가 케렌시아만의 독특한 조형물도 있고ㅎㅎ.

 

4. 카페 내부

  케렌시아는 2층까지 공간이 있는데, 주말에 방문했더니 정말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그래서 솔직히 정신은 없었는데.. 한적한 주말이나 새조개 축제 기간을 피해서 오면 좀 더 여유롭게 남당항 바다뷰 카페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1) 1층

남당항 감성 카페
이렇게 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바다인 집에서의 삶을 상상하게 만드는 케렌시아 현관
남당항 케렌시아 후기
다양한 화분들로 인테리어를 시도했다.
남당항 케렌시아 후기
바다뷰는 물론 케렌시아의 모든 자리 만석. 사람 바글바글
남당항 케렌시아 후기
케렌시아 1층 바다뷰.
남당항 케렌시아 후기
정신없어 보이는 카운터

 

 

2) 2층

남당항 카페 추천
2층은 뭔가 바다뷰가 더 시원한 느낌. 아무래도 층고가 높아서겠지?
남당항 카페 추천
구석자리에도 모두 만석!

 

 

  우리가 커피를 주문하고 받기를 기다리는 동안, 어떻게 바다뷰 자리를 차지하신 시부모님들ㅋㅋ 그래서 그 자리에서 보이는 바다뷰도 담아보았다.

 

남당항 오션뷰 카페
남당항 바다뷰 카페

  바다뷰 정말 시원시원하지 않은가?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하늘과 함께했다면 더 행복했을 것 같다. 아니면, 해가 지기 시작하는 시간에 방문해서 노을뷰를 보는 것도 낭만적일 것 같다. 역시.. 바닷가 카페는 통창 카페가 최고야. 

 

 

5. 음료 및 케이크 맛과 전체적인 이용 후기

  음료는 내가 먹었던 캐모마일 아이스 차를 위주로 설명하자면, 특별할 것 없는 항상 먹어 오던 캐모마일 차 맛이었다. 케이크는 초코케이크와 치즈케이크를 주문했는데, 역시 언제나 먹어오던 평범한 맛. 음식에는 특별한 것이 없는 곳이었다. 하지만 남당항 카페 케렌시아는 바다뷰가 다 했지 뭐!

  창가자리는 당연히 인기자리고, 자리가 비면 모두가 노리고 있다가 하이에나 처럼 달려든다.ㅋㅋㅋ 어쩔 수 없는 주말 인파 때문이겠지. 정말 시장바닥 같아서 여유를 즐기긴 힘들었지만.. 평일에 사람이 적을 때 다시 한 번 방문할 의향이 있을 정도로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기에는 정말 좋다.

  근데 창가자리의 단점이.. 생각보다 덥다 :(  햇빛이 내리쬐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긴하다. 얼굴이 탈 것 같아서 햇빛을 피해 최대한 의자 등받이에 몸을 기대고 있었던 기억ㅋㅋㅋ 

 

 

6. 부록 : 노을전망대 뷰

남당항 노을전망대
노을전망대에서 보이는 남당항
남당항 노을전망대
윤슬
남당항 노을전망대
내가 찍으신줄 모르시겠지..ㅎㅎ

  케렌시아 바로 앞에 있는 노을 전망대. 노을이 빨갛게 내려앉을 때 올라가서 바다를 보면 행복할듯. 우리는 시간이 애매해서 예쁜 노을은 못보고 왔다 ㅠ_ㅠ

 


 

  이번에는 남당항 새조개 축제를 즐기면서 함께 다녀온 남당항 카페 케렌시아와 노을전망대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았다. 새조개 축제를 즐기고 바다뷰 카페에 가서 바다를 보며 입가심하는 코스. 완벽하지 않은가? 모두가 이 코스를 통해 일상에서의 힐링을 느끼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무리 한다.